[남양주=뉴시스]이병훈 기자 = 경기 남양주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'2019년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평가'에서 시·군·구 분야 우수상(노인인력개발원장상)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.



 이번 평가는 평가 실효성 강화를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기반 조성 및 노인일자리 질 제고를 위해 추진됐으며, 보건복지부는 기초자치단체와 광역단체, 수행기관(1268개소),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실적과 성과 등을 평가했다.



 평가 결과 남양주시니어클럽은 수상유형 중 복수유형인 공익활동·시장형·인력파견형 유형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.

 

 이에 따라 남양주시니어클럽은 3000만원포상금이 지급 될 예정이다.



 이군희 복지국장은 "수행기관의 부단한 노력과 직원, 참여 어르신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"이라며 "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 발굴 및 추진, 사회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"고 밝혔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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